Princess O'Hara : 1935년 스웨덴 1시트
1935년 유니버설의 코미디 영화 〈프린세스 오하라〉의 스웨덴 개봉판 1시트다. 데이비드 버튼(David Burton)이 연출했고 진 파커(Jean Parker), 체스터 모리스(Chester Morris), 레온 에롤(Leon Errol)이 출연했다. 삽화 포스터는 193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영화 홍보의 기본 형식이었다. 특히 헐리우드 영화가 유럽에 배급될 때는 현지 배급사가 자국어 제목을 붙여 새로운 포스터를 인쇄하는 관행이 일반적이었다. 이 포스터는 린넨에 인쇄되었고 테두리까지 손질된 상태로 남아 있다. 1930년대는 전 세계가 대공황의 영향 아래 있던 시기였다. 미국에서는 연방 미술 프로젝트가 문화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예술가들을 고용했고, 아르데코 스타일이 국제적으로 번성하며 기하학적 형태와 현대적 미학으로 표현된 포스터들이 도시와 시골 지역의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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