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the Sea : 1920년대 프랑스 그랑드판
1915년 영화 〈바이 더 씨〉의 프랑스 그랑드판 포스터다. 채플린(Charlie Chaplin)이 '방랑자'로 분한 무성희극으로, 산타모니카 해변을 배경으로 휴가객들과의 해프닝과 슬랩스틱 코미디를 펼친다. 이 포스터는 영화의 가장 기억할 만한 장면 중 하나를 포착했다. 촬영은 1915년 4월 산타모니카 해변과 애벗 키니 피어 인근에서 이루어졌다. 애벗 키니 피어는 1905년 개장한 산타모니카의 유명한 명소였으며, 영화는 이곳의 관광지 풍경을 배경으로 당시의 해변 문화와 여가 장면을 담아냈다. 1980년대 이전 영화 포스터는 사진보다 손으로 그린 일러스트레이션이 훨씬 일반적이었다. 무성영화 시대의 포스터들은 영상미보다 강렬한 색감으로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제작됐으며, 이 작품도 그 전형을 보여준다. 아마포 위에 인쇄되고 가장자리를 자른 이 포스터는 초기 영화 홍보물의 예술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드러낸다.
- 분야
- 영화기타
- 품목
- 포스터·인쇄물
- 인물
- Charlie Chaplin
- 작품
- 바이 더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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