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의 아들〉 : 1942년 스페인판 헤럴드
1939년 유니버설 픽처스가 제작한 공포영화 〈프랑켄슈타인의 아들〉의 스페인판 4페이지 헤럴드다. 극장에서 상영 전에 관객에게 배포하던 홍보 인쇄물로, 보리스 칼로프(Boris Karloff), 바실 래스본(Basil Rathbone), 벨라 루고시(Bela Lugosi) 등 주연 배우들의 이름을 소개했다. 롤랜드 V. 리(Rowland V. Lee) 감독의 이 작품은 공포영화의 고전이 되었고, 1942년에는 관련 편들이 계속 제작되었다. 벨라 루고시는 같은 해 〈프랑켄슈타인의 유령〉에서 이고르 역을 다시 연기하는 등 유니버설의 괴물 영화 시리즈에 빠지지 않는 출연자였다. 1940년대 미국 영화산업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었다. 1945년에는 1만 8천 개 이상의 영화관이 운영 중이었으며, 이는 10년 전보다 3분의 1이 증가한 수치였다. 필름 누아르 장르가 절정에 달한 이 시기, 팬 잡지들도 확산되었고, 영화 배우와 영화 정보는 대중문화의 중심이 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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