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Valley : 1947년 1시트 및 로비카드 세트
1947년 워너 브라더스의 드라마 〈심연〉 홍보용 포스터와 로비카드 세트다. 아이다 루피노(Ida Lupino)와 데인 클라크(Dane Clark)가 주연으로 출연했고, 진 네글레스코(Jean Negulesco)가 연출했다. 루피노는 워너 브라더스와 계약을 마친 배우였다. 이 작품은 그가 스튜디오에서 출연한 마지막 영화였다. 드라마는 두 주인공이 깊은 계곡에서 벌이는 애정과 갈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로비카드는 극장 로비에 붙여 관객을 끌어들이던 홍보물이었다. 영화와 스틸사진이 대부분 흑백이던 1940년대에 로비카드는 컬러로 인쇄되어 독특한 광고 매체로 자리 잡았다. 스튜디오 홍보부가 제작했고, 뒤에는 내셔널 스크린 서비스가 극장에 배포했다. 보통 여덟 장을 한 세트로 나누어 보냈다. 1947년 8월 22일 뉴욕에서 개봉할 당시 미국 관객은 주당 9천만 명이 극장을 찾던 할리우드 영화의 전성기였다. 그로부터 몇 년 뒤 텔레비전의 보급과 스튜디오 시스템의 해체로 극장 관객은 급감했고, 로비카드는 영화 홍보의 무대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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