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Rick Allen : 1983년 Pyromania Tour Stage-Used 드럼헤드
릭 알렌(Rick Allen)이 1983년 Pyromania 투어에서 쓴 Evans 드럼헤드다. 1978년 15세 나이로 Def Leppard의 드러머가 된 알렌은 1984년 12월 31일 자동차 사고로 왼팔을 잃었다. 그는 전자 드럼 키트를 도입해 1986년 8월 몬스터스 오브 락 페스티벌에서 절단 이후 첫 라이브 공연을 했다. 재활과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밴드의 활동을 계속했고, 1983년의 Pyromania 투어는 런던의 마키 클럽에서 시작되어 같은 해 9월 샌디에이고 잭 머피 스타디움에서 5만 5천 명 앞에서 헤드라이너로 마감했다. 1980년대는 디지털 드럼 머신과 신스사이저가 대중음악을 재편한 시대였다. 롤랜드 TR-808과 린 LM-1 같은 완전 프로그래밍 가능한 드럼 머신들이 팝과 힙합의 기초를 만들어가던 와중, 알렌은 전자 드럼으로 하드록 록음악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Evans 드럼헤드는 Pyromania의 성공을 거쳐 1987년 Hysteria로 이어지는 밴드의 전환기를 증명한다. Def Leppard는 2019년 록앤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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