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ki Minaj : 2011년 Femme Fatale Tour 미트앤그릿 착용 레깅스
니키 미나즈(Nicki Minaj)는 2007년 믹스테이프로 인정을 받은 뒤 2010년 데뷔 앨범 〈Pink Friday〉로 21세기 여성 래퍼 최대 판매 주간 기록을 세웠다. 2011년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의 페메 파탈 투어 오프닝 act를 맡으며 주목을 받던 시기, 미나즈는 빠른 플로우의 래핑과 자극적인 가사뿐 아니라 화려한 가발과 대담한 의상으로 음악 무대를 사로잡고 있었다. 이 사이키델릭 디자인 레깅스는 그 투어 기간의 팬미팅에서 입은 것으로, 스타일리스트가 남긴 소장품이다. 2010년대 초반 소셜 미디어는 패션 트렌드의 속도를 가파르게 높였다. 텀블러 같은 플랫폼을 통해 장면 서브컬처, 스왑, 인디 스타일이 빠르게 퍼졌고, 청소년들 사이에서 밝은 색상과 레이어드 액세서리, 스키니 진이 대중화되었다. 심리를 자극하는 사이키델릭 문양과 형광색의 조합은 이 시기 거리 패션과 대중문화의 정서를 담은 것이었다. 미나즈 같은 팝 아이콘들의 의상 선택이 팬들의 옷차림에 직접 영향을 미치던 방식은 2010년대 초반의 특징이었고, 이 레깅스는 그 흐름 속에 있던 한 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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