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 Robinson : 1988-91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감독 Game-Worn 서명 캡
프랭크 로빈슨(Frank Robinson)이 1988년부터 1991년까지 볼티모어 오리올스 감독으로 재직하던 시절 착용하고 서명한 Game-Worn 모자다. 로빈슨은 1956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첫 시즌 홈런 38개로 National League Rookie of the Year (1956)을 받았다. 1966년 오리올스로 옮긴 첫해 .316 타율, 49홈런, 122타점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고, 1961년 내셔널리그와 1966년 아메리칸리그에서 MVP를 수상해 양대 리그 MVP를 모두 차지했다. 21시즌 동안 586홈런, 1,812타점, 타율 .294를 기록했으며, 1975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선수 겸 감독을 맡아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감독이 됐다. 1982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1988년 4월 로빈슨은 오리올스 감독으로 임명됐다. 1989년 American League Manager of the Year를 수상하며 감독으로서도 성과를 올렸다. 그의 감독 성적은 230승 285패(.447)였고, 1991년 5월까지 재직했다. 1980년대는 야구 모자가 스포츠 팬덤의 상징에서 도시 정체성과 패션 스타일의 연관성으로 전환되던 시기였다. New Era가 팀 브랜딩 기념품 모자의 판매를 시작했고, 텔레비전 드라마와 힙합 음악을 통해 야구 모자는 뮤직비디오, 영화, 런웨이에 등장했다. 로빈슨이 감독 활동을 펼친 1988~1991년은 야구 모자가 단순한 구단 상징을 넘어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가던 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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