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Brooks Robinson : 1970년대 Game-Used 모자
브룩스 로빈슨(Brooks Robinson)이 1970년대 볼티모어 오리올스 선수 시절 착용한 Game-Used 모자다. 로빈슨은 1955년부터 1977년까지 메이저리그 전 경력을 오리올스 3루수로만 보냈다. 1964년 타율 .317, 홈런 28개, 118타점으로 아메리칸리그 MVP에 올랐고, 1970 월드시리즈에서는 타율 .429로 월드시리즈 MVP를 받았다. 그가 중심에 있던 1965년부터 1974년까지 오리올스는 아메리칸리그 페넌트 네 번과 월드시리즈 두 번을 가져갔다. 통산 2,848안타 268홈런을 남겼고, 수비 능력으로 16회 연속 골드 글러브를 받았다. 1983년 첫 해 투표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3루수로는 그가 처음이었다. 1980년대 야구 모자는 스포츠 팬덤의 표식을 넘어 도시 정체성과 패션의 상징으로 변모했다. 텔레비전 드라마와 힙합 문화를 통해 확산되었고, 결국 뮤직 비디오와 런웨이까지 진출했다. 로빈슨은 은퇴 뒤에도 오리올스의 중계 해설자로 남아 팬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았고, 2015년 경력의 많은 물품을 경매에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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