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수상실착·실사용
Fabio Cannavaro : 2006년 FIFA 월드컵 우승 Match-Worn 저지
파비오 칸나바로(Fabio Cannavaro)가 2006년 FIFA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착용한 Match-Used 저지다. 1973년생인 칸나바로는 나폴리에서 세리에 A에 데뷔했고, 파르마와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를 거치며 수비수로서의 명성을 쌓았다. 2006년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주장 완장을 찼을 때, 그는 이탈리아의 4번째 우승을 이끈 센터백이자 1982년 디노 초프(Dino Zoff) 이후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린 첫 이탈리아 주장이 되었다. 그해 그는 피파 월드 플레이어상과 발롱도르상, UEFA 유럽축구선수상을 모두 거머쥐었다. 2006년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는 모든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고, 칸나바로는 5경기 모두 풀타임으로 뛰었다. 저지에는 세 개의 금색 별이 새겨져 있으니, 2006년 우승 전 이탈리아가 들었던 세 번의 우승을 기념하는 것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텔레비전과 기업 스폰서십으로 축구의 상업화가 빨라지면서, 셔츠는 클럽과 국가의 상징을 넘어 판매 수익의 원천이 되었다. 2006년 이탈리아는 푸마 키트를 입었고, 각 선수에게 지급된 저지는 경기마다의 성능과 몸에 맞춤한 피팅을 거쳐 결정되는 Match-Used 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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