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우승·수상실착·실사용
Rickey Henderson : 1990-96년 Game-Used 서명 배트
리키 헨더슨(Rickey Henderson)이 1990년대 중반에 쓴 Game-Used 미즈노 배트다. 서명이 두 번 들어갔다. 헨더슨은 1979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메이저리그 무대를 열었고 25시즌을 소화한 리드오프 타자다. 1980년 첫 풀 시즌에 도루 100개를 성공시켜 미국리그 기록을 세웠고, 1982년에는 한 시즌 130개를 훔쳐 루 브록의 118개를 경신했다. 통산 1,406도루와 2,295득점은 메이저리그 최고기록이다. 1990년 미국리그 MVP를 수상했으며, 1989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1993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뒀다. 이 배트가 쓰인 시기는 메이저리그의 전환점이었다. 1994-95년 파업으로 1904년 이후 처음 월드시리즈가 취소됐고, 1995년 평균 관중은 전년 대비 20% 감소했다. 리그는 같은 해 각 리그의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2개에서 4개로 확대했으며, 1997년부터는 리그 간 경기를 도입했다. 2009년 명예의 전당에 자격 첫해 투표에서 539표 중 511표를 얻어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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