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uel Eto'o : 2000-01년 스페인 라리가 Match-Worn 저지
2000-01 시즌 RCD 말로르카의 Match-Worn 셔츠다. 사무엘 에투(Samuel Eto'o)는 16세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으나 경쟁이 심해 여러 팀에서 임대 생활을 하다가 2000년 말로르카에 입단했다. 그해 시즌 라리가 28경기에서 11골을 기록했고, 이듬해 더욱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2004년 바르셀로나로 옮겼다. 바르셀로나에서 5시즌 130골을 넣으며 라리가 최다 출장 아프리카 선수가 되었다. 2006년과 2009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연달아 득점했으며, 후자에서는 리오넬 메시(Lionel Messi)와 티에리 앙리와 함께 공격 라인을 이뤘다. 2009년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 후 바르셀로나에 이어 인터 밀란과도 유럽 대륙 트리플을 우승하며 역사상 첫 선수가 되었다. 국가대표로는 2000년과 2002년 아프리카컵 우승,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고, African Player of the Year를 2003년, 2004년, 2005년, 2010년에 네 차례 수상했다. 2015년 Golden Foot를 받았고, 2026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가 역대 아프리카 최고의 축구선수 1위로 선정했다. 2000년대 초중반 유럽 주요 리그의 클럽들은 셔츠에 스폰서 로고를 붙이기 시작했으며, 팬 판매용 레플리카 스트립이 클럽 수익의 한축이 되었다. 이는 전후 텔레비전과 기업 스폰서십으로 촉발된 스포츠의 세계화와 상업화가 본격화한 결과였다. 에투는 2019년 9월 현역에서 물러났으며, 카메룬 축구연맹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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