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Oxmox : 킹콩 공식 피규어
1930년 RKO 영화 〈킹콩〉의 개봉을 계기로 영화사는 대중의 수요에 맞춰 만화책, 게임, 모델, 포스터 등 관련 상품을 라이선스했다. 스튜디오 옥스목스가 만든 이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조상은 영화 홍보용으로 제작된 공식 소장품이다. 1970년대는 영화 관련 수집품이 본격적으로 상품화되던 시기였다. 1977년 〈스타워즈〉의 성공 이후 영화사들은 캐릭터 라이선스에 주목했고, 1980년대 중반부터는 액션 피규어를 비롯한 각종 영화 인물 조상이 수집 대상으로 떠올랐다. 수집가들은 원래 포장을 유지한 채 진열하며 향후의 가치를 기대했다. 〈킹콩〉 같은 고전 영화의 인물상도 그 시장에서 꾸준히 제작되고 거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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