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 Lindros :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 캐나다 국가대표팀 Game-Used 스틱
에릭 린드로스(Eric Lindros)가 캐나다 국가대표팀 시절 사용한 타이탄 모델 Game-Used 하키 스틱이다. 1988-89 시즌 린드로스는 세인트 마이클스 버저스에서 37경기에 24골 4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해 18세의 나이로 캐나다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그는 이후 여러 해에 걸쳐 기술을 다져나갔다. 1991년 NHL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된 뒤 1992년 6월 퀘벡 노디크에서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로 트레이드되었다. 1992-93 시즌부터 NHL 커리어를 시작한 린드로스는 센터 포지션의 빅 포워드로 경기당 평균 1점 이상을 꾸준히 기록했다. 1994-95 시즌 Hart Memorial Trophy와 Lester B. Pearson Award를 동시에 받았다. 1995년부터 1997년까지는 플라이어스의 '디 레전 오브 둠' 포워드 라인에서 센터를 맡았고, 통산 760경기에서 372골 493어시스트 872점을 남겼다. 대표팀에서는 1990년과 1991년 월드 주니어 선수권 금메달, 2002년 겨울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몸을 앞세우는 플레이 스타일은 잦은 부상과 뇌진탕으로 이어졌고, 2001년 뉴욕 레인저스로 옮긴 뒤 2005-06 시즌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 2006-07 시즌 댈러스 스타스를 거쳐 선수 생활을 마쳤다. 하키 스틱은 1980년대 초 알루미늄 샤프트가 시도되었으나 경직된 느낌으로 인기를 얻지 못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는 알루미늄 샤프트에 교체 가능한 목재 블레이드를 끼우는 방식이 널리 쓰여 전통적인 목재 스틱의 우위에 처음 도전했다. 린드로스가 사용한 이 스틱은 그 과도기 시대 북미 엘리트 아이스하키의 기술 진화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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