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우승·수상실착·실사용
Eric Lindros : 1994-97년 Game-Used 서명 스틱
에릭 린드로스(Eric Lindros)가 1990년대 중반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에서 쓴 바우어 슈프림 3030 Game-Used 스틱이다. 린드로스는 1991년 NHL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됐고, 1992년 6월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로 트레이드되면서 1992-93 시즌부터 NHL 커리어를 시작했다. 센터 포지션의 빅 포워드로 경기당 1점 이상을 꾸준히 올렸고, 1994-95 시즌에는 Hart Memorial Trophy와 Lester B. Pearson Award를 함께 받았다. 1995년부터 1997년까지는 플라이어스의 '디 레전 오브 둠' 포워드 라인에서 센터를 맡았다. 통산 760경기에서 872점(372골, 493어시스트)을 기록했다. 하키 스틱은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까지 알루미늄 샤프트에 교체 가능한 목재 블레이드를 끼우는 방식이 널리 쓰였다. 블레이드의 목재는 정상적인 사용으로 인한 충격에 자주 부러졌으며, 프로 경기에서는 한 경기에 약 8개의 스틱이 손상되곤 했다. 전통적인 목재 스틱은 1990년대 후반 나가노 올림픽 무렵부터 탄소섬유 복합 소재로 대체되기 시작했다. 린드로스가 이 스틱을 쓴 시기는 두 재질이 공존하던 과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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