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 Robitaille : 1997-98년 NHL 통산 1,000포인트 달성 Game-Used 스틱
1998년 1월 29일 캘거리와의 경기에서 뤼크 로비타유(Luc Robitaille)가 통산 1,000번째 포인트를 기록할 때 사용한 Game-Used 스틱이다. 루이스빌 그래파이트 모델로, 손잡이의 흰 테이프와 끼워진 크리스천 블레이드가 원상태로 남아 있고, 손잡이에는 "20"과 "1-29-98 1,000 pt"가 손글씨로 적혀 있다. 게티 이미지스 사진과 비교해 블레이드 테이프의 검은 자국과 갭이 일치하며 진정성이 확인되었다. 로비타유는 1986년 로스앤젤레스 킹스에 입단해 첫 시즌 칼더 메모리얼 트로피를 받았다. 1992-93 시즌에는 63골 125포인트를 기록해 좌익 한 시즌 최다를 세웠고, 통산 653골 1,370포인트로 좌익 역대 최다 기록을 남겼다. 피츠버그 펭귄스, 뉴욕 레인저스, 디트로이트 레드윙스를 거쳐 1997년과 2001년 두 차례 킹스로 돌아왔고, 로스앤젤레스에서만 14시즌을 보냈다. 2001-02 시즌에는 디트로이트에서 스탠리 컵을 들었고, NHL All-Star Team에 여덟 차례 뽑혔다. 1990년대는 NHL의 스틱 기술이 크게 변하는 시기였다. 이 스틱처럼 알루미늄 샤프트에 교체 가능한 나무 블레이드를 끼운 디자인이 처음 등장해 전통 나무 스틱의 우위에 도전했고, 10년 뒤 나가노 올림픽 무렵에는 탄소 섬유가 이를 대체했다. 나무 스틱은 충격에 자주 부러져 프로 경기 한 판에 평균 8개가 손상되고 비용도 많이 들었기에, 더 오래 쓸 수 있는 신소재는 게임 운영을 근본적으로 바꿨다. 2009년 로비타유는 하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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