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실착·실사용
Henri Richard : 1972-75년 Game-Used 서명 스틱
앙리 리샤르(Henri Richard)가 1970년대 초중반 몬트리올 캐나디언스에서 쓴 Game-Used 루이빌 슬러거 스틱이다. 리샤르는 1955년부터 1975년까지 캐나디언스에서 센터로 활동했다. 첫 5시즌 모두 스탠리컵 우승을 경험했으며, NHL 역사상 가장 긴 우승 연속 기록을 세웠다. 1971년 9월 팀 캡틴으로 선임된 뒤 11번째이자 마지막 우승을 1973년에 이루었다. 그가 우승한 총 11회는 NHL 역사상 가장 많은 횟수였고, 1979년 하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1970년대는 하키 장비의 획기적 변화 시기였다. 그 전까지 스틱은 값싸고 견고한 목재가 표준이었다. 1980년대 초 제조사들이 단일 구조 알루미늄 스틱을 선보였으나 뻣뻣한 재질 탓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알루미늄 샤프트에 교체용 목재 블레이드를 끼우는 설계가 1980년대 후반에 퍼져야 비로소 목재의 우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 스틱은 리샤르가 뛰던 목재 장비의 마지막 세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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