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nis Hull : 1973년 4월 24일 플레이오프 승리골 공
1972년부터 1974년까지 NHL이 운영한 골 퍼크 프로그램에서 나온 데니스 헐(Dennis Hull)의 플레이오프 경기 승리골 퍼크다. 1973년 4월 24일 시카고 블랙호크스는 플레이오프 준준결승에서 뉴욕 레인저스와 맞붙었다. 헐이 넣은 이 골은 경기 승리를 가져다준 시리즈 결정골이었고, 그해 플레이오프에서 그의 여섯 번째 승리골이었다. 이 경기로 블랙호크스는 결승에 진출했으나 몬트리올 캐나디언스에 6경기 만에 패했다. 헐은 1964년 블랙호크스에 입단해 1978년까지 선수생활을 했다. 형 바비 헐(Bobby Hull)과 함께 뛰며 1970년대 초중반에는 핏 마틴, 짐 파핀과 함께 'MPH' 라인을 구성해 NHL의 최고 공격 유닛으로 평가받았다. 1973년에는 39골 51어시스트 90득점을 기록했고, 1971년부터 1974년까지 연속으로 40골, 30골, 39골, 29골을 넣으며 신상 득점왕 대열에 선 윙어였다. 같은 해 NHL 2번 올스타팀에 선정됐다. 1970년대 NHL은 확장과 도전의 시대였다. 1967년에 6개 팀을 더해 규모를 두 배로 늘린 뒤 1974년까지 총 18개 팀으로 성장했고, 1972년 출범한 월드 하키 협회와 선수와 시장을 두고 경쟁했다. 아이스하키가 캐나다의 국기 스포츠에서 미국의 주요 흥행 종목으로 발전해가던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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