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ureen O'Hara : 〈독수리의 날개〉 주석 각본
1957년 존 포드(John Ford) 감독의 〈해독수리〉 각본이다. 제작사 메트로-골드윈-메이어의 스크립트부 레이블에 모린 오하라(Maureen O'Hara)의 이름이 적혀 있고, 1956년 2월 20일 작성된 123쪽 원고본이다. 오하라는 각본 전체에 펜과 연필로 주석을 달았으며 몇 군데 스케치도 남겼다. 오하라는 위드의 아내 민니 역을 맡았다. 위드의 아내가 겪었던 알코올 중독을 다루는 장면들은 위드의 유족을 배려해 영화 편집 과정에서 제거됐으나 이 각본에는 그대로 남아 있다. 1950년대 영화 산업은 텔레비전의 도전에 맞서기 위해 와이드스크린 기술을 앞다퉈 도입하고 있었다. 할리우드 스타 시스템은 배우들의 이미지를 정교하게 가꾼 이 시대, 스크립트는 배우들의 몫을 정밀하게 설계하는 도구였다. 〈해독수리〉는 1957년 2월 22일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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