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Ann Sothern : 〈세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서명 사진
1949년 영화 〈세 부인에게 보낸 편지〉의 흑백 홍보용 사진이다. 앤 소던(Ann Sothern)이 검은색 펠트펜으로 서명을 남겼다. 서던은 이 영화에서 라디오 작가 리타 핍스 역을 맡았다. 감독과 각본은 조셉 L. 맨키위즈(Joseph L. Mankiewicz)가 맡았고, 제작사는 20세기 폭스였다. 1927년 영화에 데뷔해 1930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른 서던은 1939년 MGM과 계약한 뒤 경쾌한 인물을 앞세운 〈Maisie〉 시리즈 주연으로 이름을 얻었고, 예리한 대사 전달과 코미디 감각으로 평가받았다. 1953년부터 1957년까지 CBS 시트콤 〈Private Secretary〉, 1958년부터 1961년까지 〈The Ann Sothern Show〉에 출연해 두 작품으로 Emmy 후보에 올랐다. 1964년 〈The Best Man〉으로 Golden Globe for Best Supporting Actress 후보, 1987년 〈8월의 고래〉로 Academy Award for Best Supporting Actress 후보에 지명됐고, 2001년 3월 15일 세상을 떠났다. 홍보용 스틸은 개봉에 맞춰 극장과 신문·잡지에 배우와 작품을 알리기 위해 스튜디오가 배우 단위로 찍어 배포한 인쇄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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