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증〉 외 7점 : 1958년 독일판 영화 프로그램 8점
1958년 파라마운트가 배급한 〈현기증〉을 비롯해 앨프리드 히치콕(Alfred Hitchcock) 연출작을 소개한 독일어 프로그램 여덟 부다. 〈현기증〉 외에 〈이창〉, 〈레베카〉, 〈오명〉 세 부, 〈스펠바운드〉, 〈나는 결백하다〉가 함께 묶였다. 〈현기증〉은 히치콕이 제작과 연출을 함께 맡은 심리 스릴러다. 제임스 스튜어트(James Stewart)는 은퇴한 샌프란시스코 경찰 형사를 연기했고, 킴 노박(Kim Novak)은 매들린 엘스터와 주디 바턴이라는 두 인물을 한 배역 안에서 오갔다. 이 프로그램들이 배포된 독일어권 극장가에서 히치콕은 이미 감독의 이름 자체가 홍보 문구가 되는 위치에 있었다. 함께 묶인 〈레베카〉는 1940년, 〈오명〉은 1946년 작품이다. 두 편과 〈이창〉은 〈현기증〉과 나란히 히치콕의 고전으로 남았고, 그중 〈오명〉만 이 묶음에 세 부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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