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TV 의상 : 부츠 4켤레, 벨트, 아메리카 원주민 추장 헤드드레스
부츠 네 켤레와 벨트 하나, 아메리카 원주민 추장 머리장식 하나가 한 묶음으로 남은 소장품이다. 〈글래디에이터〉와 〈The Munsters〉를 비롯한 여러 작품의 제작에서 나온 것들이다. 〈글래디에이터〉는 2000년에 나온 로마 시대극으로, 의상은 얀티 예이츠(Janty Yates)가 맡았고 이듬해 Academy Award for Best Costume Design을 받았다. 예이츠는 러셀 크로우(Russell Crowe) 한 사람을 위해서만 배우용, 스턴트맨용, 말을 타는 장면을 위한 것, 격투 장면을 위한 것으로 나뉜 여러 벌의 갑옷을 준비했다. 한 배역의 차림이 촬영 방식에 따라 몇 벌씩 갈라지는 제작 방식에서, 신발과 허리띠 같은 부속품도 같은 수만큼 만들어진다. 서로 다른 작품의 품목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스튜디오 의상부가 촬영이 끝난 뒤에도 이 물건들을 보관하고 돌려 쓰기 때문이다. 영화 의상 디자인에 아카데미상이 처음 주어진 것은 1949년으로, 이 무렵부터 의상은 영화 산업의 독립된 전문 분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흑백과 컬러로 부문이 나뉘어 있었으나 1967년 하나로 합쳐졌고, 이후 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는 이 상을 주지 않는 관행이 이어졌다. 시대극과 장르물에 의상 작업이 집중된 배경이 여기에 있으며, 의상은 옷차림을 넘어 배역의 내면을 드러내고 화면에 설득력을 더하는 일을 맡아 왔다.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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