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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emy Irons : 〈철가면〉 아라미스 역 착용 의상 2점
1998년 영화 〈아이언 마스크〉에서 제러미 아이언스(Jeremy Irons)가 총사 아라미스 역으로 입은 의상이다. 코트와 조끼가 한 벌을 이루고, 함께 갖춰진 모자가 딸려 있다. 아이언스는 가면무도회 장면에서 이 옷을 입고 루이를 향한 공격을 이끈다.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와 유나이티드 아티스츠가 1998년 내놓은 작품으로, 아라미스는 왕에 맞서는 총사 가운데 한 사람이다. 옷에는 영국 의상 제작사 제인 로 워싱의 라벨과 배우 이름을 적은 라벨이 남아 있고, 모자는 런던의 모자 제작자 로레인 맥키(Lorraine McKee)가 만들었다. 아이언스는 1969년 런던 무대에서 출발해 1981년 〈프랑스 중위의 여자〉로 주목받았고, 1990년 영화 〈행운의 반전〉에서 클라우스 폰 뷜로우 역을 맡아 이듬해 Academy Award for Best Actor를 받았다. 1984년에는 브로드웨이 데뷔작 〈The Real Thing〉으로 Tony Award for Best Actor in a Play를 받았다. 1990년대 영화는 극장 스크린뿐 아니라 TV 화면에 걸릴 것을 함께 염두에 두고 촬영·편집됐고, 홈 비디오 시장이 극장 수익을 종종 두 배로 늘렸다. 같은 시기 일상 패션은 미니멀리즘으로 돌아섰지만, 시대극을 맡은 의상부는 그와 반대 방향의 장식을 화면 위에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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