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garet Mitchell : 가족 서신 아카이브
마거릿 미첼(Margaret Munnerlyn Mitchell)이 가족과 주고받은 서신을 모은 아카이브다. 마지막으로 알려진 자필 편지 가운데 한 통이 함께 들어 있다. 미첼은 1922년 애틀란타 저널 기자로 일했고, 1926년 자동차 사고로 발목을 다친 뒤 집에 머물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36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내놓으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고,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적십자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 편지는 그의 생애에 여러 차례 등장한다. 어머니 메이 벨 미첼(May Belle Mitchell)은 1919년 1월 25일 스페인 독감으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 딸에게 짧은 편지를 남겼고, 미첼이 1920년 3월 26일부터 친구 앨런 이디(Allen Edee)에게 보낸 편지들은 뒷날 〈A Dynamo Going to Waste: Letters to Allen Edee, 1919–1921〉로 묶여 나왔다. 열여덟 살에 쓴 노벨라 〈Lost Laysen〉은 헨리 러브 에인절(Henry Love Angel)에게 건넸는데, 에인절은 이 원고와 함께 그에게서 받은 편지들을 보관해 두었고 원고는 1996년에 출판됐다. 문학 자필 원고는 저자가 초안에서 최종 형태로 작품을 어떻게 완성해 갔는지를 보여주는 자료로 다뤄져 왔다. 미첼은 1949년 8월 16일 사망했고, 그의 서류 일부는 그 뒤 소각됐다. 남은 문서는 에모리 대학교 스튜어트 A. 로즈 필사본·기록·희귀서 도서관의 마거릿 미첼 컬렉션(1922~1991)에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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