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 Frazier : 복싱 명예의 전당 회원 명단 장식 오버사이즈 글러브
조 프레이저(Joe Frazier)가 필라델피아에 두었던 체육관에 장식으로 걸려 있던 대형 에버라스트 글러브다. 복싱 명예의 전당에 오른 인물들의 이름이 함께 담겼다. 프레이저는 1964년 도쿄 올림픽 헤비급 금메달을 딴 뒤 이듬해 프로로 전향했고, 1970년부터 1973년까지 세계 헤비급 챔피언 자리를 지켰다. 왼손 훅을 주무기로 삼아 보빙과 위빙, 끊이지 않는 압박으로 상대를 지치게 하는 방식이었다. The Ring magazine Fighter of the Year 를 1967년과 1970년, 1971년에 받았다. 1971년 무하마드 알리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눌렀고, 두 사람은 1975년 필리핀에서 열린 '스릴라 인 마닐라'까지 세 차례 맞붙었다. 조지 포어맨과도 두 번 싸웠다. 통산 37전 32승 4패 1무에 그중 27경기를 KO로 끝냈다. 체육관은 1968년 투자 그룹 클로버레이가 그를 위해 사들인 노스브로드가 2917번지 건물에 자리했다. 1960년대와 1970년대 미국 복싱은 텔레비전을 통해 폭넓은 관중을 얻었고, 인종적 자부심을 앞세운 흑인 선수들이 그 무대의 중심에 섰다. 프레이저는 1989년 U.S. Olympic Hall of Fame, 1990년 International Boxing Hall of Fame 에 입회했다.
- 분야
- 스포츠복싱
- 품목
- 경기 용구
- 인물
- Joe Fraz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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