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수상
Harmon Killebrew : 1974년 American Legion \
1974년 미국 재향군인회가 해몬 킬러브루(Harmon Killebrew)에게 수여한 "The Nicest Guy in Baseball" 트로피다. 세 개의 명판과 킬러브루의 얼굴이 함께 들어갔다. 킬러브루는 1953년 열일곱의 나이로 워싱턴 세너터스에 입단해 1975년까지 22년간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다. 1961년 구단이 미네소타로 옮겨 트윈스가 된 뒤에도 계속 팀에 남았다. 1969년 49홈런 140타점으로 American League Most Valuable Player에 선정됐고, 40홈런 이상을 여덟 시즌(1959, 1961-64, 1967, 1969-70)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홈런 1위에 여섯 차례 올랐다. 올스타에는 13차례 선발됐으며 통산 573홈런을 남겼다. 1960년대를 대표하는 강타자였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조용하고 친절한 사람으로 알려졌고, 이 트로피의 이름도 거기서 나왔다. 같은 해 8월에는 Harmon Killebrew Day가 열려 그의 등번호 영구 결번이 발표됐다. 이듬해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해 선수 생활을 마쳤고, 1984년 National Baseball Hall of Fame에 입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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