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 Gilmore : 1985년 Game-Worn 서명 나이키 스니커즈
1985년에 만들어진 나이키 빅 나이키 하이톱으로, 아르티스 길모어(Artis Gilmore)가 신은 Game-Worn 서명 스니커다. 그는 1984-85, 1985-86 두 시즌을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보냈다. 길모어는 잭슨빌 대학교에서 센터로 뛰며 1970년 NCAA 결승에 올랐고, 평균 22.7리바운드로 NCAA 역사상 최고의 리바운드 기록을 남겼다. 1971년 켄터키 콜로넬스에 입단해 첫 시즌 ABA Rookie of the Year와 ABA Most Valuable Player를 함께 받았고, 1975년에는 결승 5경기에서 평균 28득점 31리바운드를 올려 ABA 플레이오프 MVP가 됐다. 1976년 ABA와 NBA가 병합된 뒤 시카고 불스로 옮겨 다섯 시즌 동안 네 차례 올스타에 뽑혔고, 네 시즌 연속 리그 필드골 성공률 1위에 오르며 1980-81시즌 67%를 기록했다. 670경기 연속 출장을 이어간 그의 통산 필드골 성공률 59.9%는 은퇴 당시 리그 최고였다. 1985년은 농구화가 상품이 되던 해였다. 나이키는 그해 4월 에어 조던을 내놓아 3년간 300만 달러를 목표로 했던 라인으로 첫해 1억 2,600만 달러를 벌었고, NBA가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의 신발을 금지하며 착용마다 5,000달러의 벌금을 매기자 그 논란까지 광고로 삼았다. 시그니처 농구화가 쏟아지고 힙합이 거리의 언어가 되면서, 신발을 모으는 문화가 이 무렵 자리를 잡았다. 길모어는 1987-88 시즌 불스로 돌아와 선수 생활을 마쳤고, ABA와 NBA를 합쳐 열한 번 올스타에 선정됐다. 2011년 Naismith Memorial Basketball Hall of Fame에 헌액됐고, 2024년 불스가 처음 만든 Ring of Honor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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