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몬트 백작 : 1900년경 대관식 로브 3점
1900년경 에그몬트 백작가에 전해진 대관식 로브 세 점이다. 의회용 로브 한 점과 백작 로브, 남작 로브로 구성된다. 1856년에 태어나 1910년에 세상을 떠난 8대 에그몬트 백작 오거스터스 퍼시벌(Augustus Perceval)의 것이다. 영국 귀족은 대관식에 등급에 맞는 진홍색 벨벳 로브를 갖춰 입었고, 담비 털 줄 수로 서열을 구분했다. 백작은 세 줄, 남작은 두 줄이었다. 이 시기 왕실과 귀족의 대관식 로브 직조는 워너 앤드 선즈가 맡았다. 퍼시벌이 백작위에 있던 동안 치러진 대관식은 에드워드 7세의 것이었다. 1902년 6월 26일로 예정됐던 이 의식은 국왕이 복부 농양으로 수술을 받으면서 미뤄졌고, 같은 해 8월 9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됐다. 퍼시벌은 1910년 눈을 감았고, 그해 에드워드 시대도 끝났다.
- 분야
- 기타영국
- 품목
- 의상
- 시대
- 1900년대
- 인물
- Augustus Perce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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