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David Cone : 1992년 서명 글러브
데이비드 콘(David Cone)이 서명한 이스턴 글러브다. 이스턴이 제품 후원을 얻으려 콘에게 건넨 샘플로, 그가 마운드에서 쓴 글러브는 롤링스 모델이었다. 서명과 함께 1991년 탈삼진 241개를 적어 넣었다. 콘은 1981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지명돼 198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투수다. 슬라이더와 스플릿핑거 패스볼을 주무기로 삼아 1990년부터 1992년까지 메이저리그 최다 탈삼진을 기록했다. 1992년에는 뉴욕 메츠에서 214개로 내셔널리그 선두에 올랐고, 8월 2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된 뒤 그해 261개를 던져 메이저리그 전체 최고이자 자신의 한 시즌 최다를 남겼다. 1990년대 야구는 자본의 영향력이 계속 커지던 시기였고, 1994년에는 파업으로 1904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가 취소됐다. 그 시즌 콘은 American League Cy Young Award를 받았다. 1999년 7월 18일 메이저리그 역사상 16번째 퍼펙트 게임을 던졌고, 2003년까지 다섯 팀에서 뛴 뒤 YES 네트워크 해설자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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