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Don Larsen, David Wells, David Cone 외 3명 : 양키 스타디움 완벽한 경기 서명 사진
뉴욕 양키스 퍼펙트 게임을 기록한 투수 셋과 그 경기를 받은 포수 셋이 양키 스타디움 마운드에 나란히 서서 찍힌 사진이다. 돈 라슨(Don Larsen), 데이비드 웰스(David Wells), 데이비드 콘(David Cone)과 요기 베라(Yogi Berra), 호르헤 포사다(Jorge Posada), 조 지라디(Joe Girardi) 여섯 명이 파란 사인펜으로 서명했고, 세 투수는 각자 자신의 날짜를 함께 적었다. 라센은 "PG 10-8-56", 웰스는 "PG 5-17-98", 콘은 "P.G. 7-18-99"다. 라센은 1956년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양키스를 대표해 퍼펙트 게임을 던졌고, 그 공을 받은 포수가 베라였다. 웰스는 1998년 5월 17일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구단의 두 번째 퍼펙트 게임을 완성했고, 포사다가 안방을 지켰다. 콘은 1999년 7월 18일 몬트리올 엑스포스를 상대로 구단의 세 번째 퍼펙트 게임을 던졌으며, 지라디가 그 경기의 포수였다. 투수 혼자의 기록으로 남는 경기를 배터리 단위로 세워 놓은 구성이다. 라센의 등판은 야구 중계가 아직 흑백에서 컬러로 넘어가던 시기의 일이었다. 1951년 첫 컬러 중계가 이루어졌고 1960년대 중반에야 모든 경기가 컬러로 방송됐으니, 웰스와 콘의 경기가 화면에 남은 방식은 라센의 것과 달랐다. 세대가 다른 여섯 명을 같은 마운드에 세운 이 한 장은 구단이 스타디움 시절을 정리하며 남긴 기념 사진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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