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o Rodriguez : 2024년 5월 18일 Game-Used 공
2024년 5월 18일 볼티모어 캠든 야즈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아메리칸리그 경기 6회 초에 쓰인 Game-Used 공식 메이저리그 야구공이다. 6회 초 그레이슨 로드리게스(Grayson Rodriguez)가 2-2 카운트에서 던진 그 타석 여섯 번째 공을 훌리오 로드리게스(Julio Rodríguez)가 때려 2루수 호르헤 마테오(Jorge Mateo) 앞으로 굴러가는 내야 안타를 만들었고, 조시 로하스(Josh Rojas)가 2루로 갔다. 같은 공이 다음 타석 초구로 다시 들어갔고, 칼 랄리(Cal Raleigh)가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외야수 콜튼 카우저(Colton Cowser)에게 잡히는 동안 로하스가 3루를 밟았다. 경기는 매리너스가 4-3으로 이겼다. 그레이슨 로드리게스는 그해 오리올스에서 20경기에 등판해 13승 4패, 3.86 ERA를 남겼다. 훌리오 로드리게스는 2017년 매리너스와 국제 자유계약을 맺고 이듬해 DSL 매리너스에서 프로 무대에 들어섰으며, 2022년 4월 8일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에 2022 American League Rookie of the Year Award와 Silver Slugger Award를 받았고, 이후 올스타에 세 차례 뽑혔다. 중견수로 나선 2024년에는 타율 .273에 홈런 20개, 도루 24개를 기록했다. 야구공 자체는 2016년 이후 홈런이 급증하면서 검토 대상이 됐고, MLB는 2019년 12월 낮아진 실밥 높이가 주된 원인이었다고 발표한 뒤 2021년 2월에는 롤링스가 제조 공정을 바꿔 반발력을 줄였다고 알렸다. 2020년부터 리그는 공격력과 경기 속도, 선수 안전을 겨냥해 1960년대 이후 가장 큰 폭의 규칙 변경을 밀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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