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ques Heim : 1948-1950년경 튈 이브닝 가운
자크 하임(Jacques Heim)은 1920년 어머니가 운영하던 모피 상점을 쿠튀르 하우스로 넓히며 일을 시작했고, 1930년부터 1967년까지 자신의 이름을 건 메종을 이끌었다. 1936년에는 젊은 여성의 취향을 겨냥한 하임 주느스 피유를, 1950년에는 기성복 라인 하임 악튀알리테를 열었다. 그의 옷은 격식 있는 자리에 어울리는 고전적 우아함을 축으로 삼았고, 이브닝 의상과 모피가 그 중심에 있었다. 1940년대 후반 파리 쿠튀르는 전시의 배급과 절제에서 벗어나 다시 부피와 곡선을 되찾는 중이었다. 상반신을 좁게 감싸고 스커트를 넓게 펼치는 실루엣이 이 시기 이브닝 가운의 기본형이 되었다. 1948~1950년 무렵의 이 이브닝 드레스는 가는 어깨끈을 단 뷔스티에 상의에, 여러 겹을 포개어 퍼지게 한 플리세 튈 스커트를 이었다. 상의 가장자리를 따라 두른 파란 레이스 밴드가 흰 튈과 대비를 만든다.
- 분야
- 패션드레스
- 품목
- 의상
- 시대
- 1940년대
- 인물
- Jacques He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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