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Cal Ripken Jr. : 1990년 시즌 Game-Used 클리트
칼 립켄 주니어(Cal Ripken Jr.)가 1990년 시즌에 착용한 Game-Used 아디다스 클리츠다. 립켄은 1981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해 21시즌을 한 팀에서만 보냈고, 이듬해 미국리그 신인왕에 올랐다. 1990년에는 타율 .250에 21홈런 84타점 150안타 78득점을 기록했고, 그해 실책은 3개뿐이어서 한 시즌 6실책이던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같은 시즌 오리올스에는 아버지 칼 립켄 시니어(Cal Ripken Sr.)가 코칭스태프로, 동생 빌리 립켄(Billy Ripken)이 팀 동료로 함께 있었다. 형제는 나란히 2루타 28개로 팀 최다 기록을 나눠 가졌고, 빌리는 타율 .291로 타선을 이끌었다. 1990년대는 신발 회사들이 선수 후원에 마케팅 예산을 크게 늘리던 때였다. 나이키와 챔피언 같은 기업이 선수와 구단, 메이저리그와 계약을 맺어 경기장에서 로고가 드러나게 했고, 구단들도 이 무렵부터 모자와 저지 같은 라이선스 상품을 본격적으로 팔기 시작했다. 립켄은 2,632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세웠고, 2001년 21번째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2007년 첫 투표에서 98.53% 득표로 야구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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