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Elizabeth Taylor : 1990년 서명 사진 5점
어린 시절부터 1980년대까지의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Taylor)를 담은 서명 사진 다섯 점이다. 흑백 두 점과 컬러 세 점으로 이루어졌다. 테일러는 1942년 유니버설 픽처스의 〈There's One Born Every Minute〉으로 데뷔했고, MGM으로 옮긴 뒤 1944년 〈녹원의 천사〉로 십대 스타가 됐다. 〈젊은이의 양지〉를 거쳐 〈버터필드 8〉과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로 두 차례 Academy Award for Best Actress를 받았고, 1960년대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배우였다. 1985년 미국 에이즈 연구 재단 설립에 참여했고, 1991년에는 엘리자베스 테일러 에이즈 재단을 세워 HIV/AIDS 환자에게 직접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사진들은 1990년 프로젝트 에인절 푸드의 모금 경매에 나왔다. 프로젝트 에인절 푸드는 HIV/AIDS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전하는 비영리 단체로, 테일러는 단체가 출범한 때부터 2011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공개적으로 이 단체를 지지했다. 1992년 엘리자베스 테일러 에이즈 재단은 이 단체에 첫 기금 15만 달러를 지원했다. 1990년대의 테일러는 활동의 무게를 배우 일에서 HIV/AIDS 쪽으로 옮겨 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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