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sh, the Teen-Age Otter 외 1점 : 1965-67년 1시트 2점
1965년 영화 〈플래시, 십 대 수달〉 홍보용 1시트다. 폴 웬젤(Paul Wenzel)이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렸으며, 같은 묶음에 1967년 영화 〈외로운 쿠거 찰리〉 포스터도 함께 들어 있다. 〈플래시, 십 대 수달〉은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이 행크 슐로스(Hank Schloss) 연출로 만든 모험 영화로, 월트 디즈니와 윈스턴 히블러(Winston Hibler)가 출연했다. 〈외로운 쿠거 찰리〉는 1967년 10월 18일 부에나 비스타로 배포된 월트 디즈니 영화다. 웬젤은 1958년부터 42년간 디즈니에서 근무하며 100편이 넘는 영화 포스터와 소비자 상품을 위한 일러스트레이션을 수천 장 창작했다. 〈메리 포핀스〉를 포함해 수많은 영화 포스터의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담당했던 주요 미술가였다. 1980년대 이전까지 극장 영화 포스터에서는 사진보다 손그림 일러스트레이션이 훨씬 더 일반적이었다. 당시 영화 산업은 텔레비전의 위협에 맞서 스크린의 크기와 컬러 사진 제작 능력으로 관객을 끌어들이려 시도했으며, 1960년대 미국 그래픽 디자인에서는 시대의 정치적·사회적 격변이 포스터 미술의 부흥을 함께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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