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ulina the Detective 외 : 1973-77년 멕시코 영화 포스터·로비카드 11점
1975년 멕시코 영화 〈카풀리나 탐정〉의 홍보용 로비카드 묶음이다. 에스투디오스 아메리카가 제작했으며, 카풀리나(Gaspar Henaine)가 주연을 맡았다. 감독은 길베르토 마르티네스 솔라레스(Gilberto Martínez Solares)다. 카풀리나는 1951년부터 1967년까지 비루타(Viruta)와 코미디 콤비로 활동한 뒤 1968년부터 단독 영영화 출연을 시작했다. 흰색 유머라 불리는 순수한 신체 코미디와 슬랩스틱 양식으로 멕시코 관객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 영화는 그가 1970년대 중반 활동하던 시기의 작품이다. 1970년대는 멕시코 영화가 다양한 장르 실험을 펼친 시대였다. 이 시기 영화 포스터는 사진보다 손으로 그린 일러스트레이션이 압도적으로 일반적이었고, 포스터 미술은 정치적·사회적 격변과 맞물려 부흥기를 맞고 있었다. 로비카드는 극장 로비에 붙는 소형 포스터로, 텔레비전이 확산되기 전 영화 홍보의 핵심 수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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