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오손 웰즈 : 1950년대 손그린 크리스마스 카드 7점
오슨 웰스(Orson Welles)가 1950년대에 손으로 그려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 다섯 장이다. 모두 건설용지에 과슈로 그렸으며, 한 장을 제외한 나머지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소재로 했다. 웰스가 직접 그린 카드 세 장에는 손글씨 인사말이 남아 있다. 나머지 두 장은 웰스의 서명이 있지만 다른 사람이 그린 것으로, 웰스의 딸 베아트리스(Beatrice Welles)에 따르면 아버지가 직접 그린 카드들은 가족과 친한 사람들을 위해서만 만들어졌고, 이 카드들은 그중 발송하지 않은 여분이었다. 1950년대는 텔레비전의 등장으로 할리우드 영화사들이 시네마스코프와 비스타비전 같은 와이드스크린 기술로 관객을 극장으로 돌아오게 하려던 시대였다. 이 시기 웰스는 〈미스터 아르카딘〉을 제작 감독하고 런던에서 〈모비 딕—리허설〉을 무대 제작하는 등 영화와 연극을 넘나들며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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