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수상
`1923 US Open : 1922년 Inwood Country Club 클럽 매치플레이 우승 트로피`
인우드 컨트리 클럽의 클럽 매치플레이 대회 우승 트로피로, 1922년에 제작됐다. 스털링 실버 245그램으로 만들어졌다. 인우드 컨트리 클럽은 미국 골프사에서 중요한 두 대회를 연달아 개최했다. 1921년 9월에는 PGA 챔피언십을 열었고, 월터 헤이건(Walter Hagen)이 우승했다. 2년 뒤인 1923년 7월에는 US 오픈을 개최해 21세의 바비 존스(Bobby Jones)가 우승했다. 이 트로피는 그 두 대회 사이 해인 1922년에 클럽 내 매치플레이 형식 토너먼트를 기념해 만들어졌다. 1920년대는 미국 골프의 전환기였다. 골프 클럽은 1910년 267개에서 1932년 1,100개 이상으로 증가했고, 토너먼트 골프는 관중 스포츠로 확립되었다. 1920년 US 오픈에서 프로 선수들이 처음으로 클럽하우스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프로 골프의 지위가 높아졌다. 같은 시기 월터 헤이건, 진 사라젠, 토미 아모르 같은 유명 프로 선수들이 경기의 인기를 견인했고, 미국 선수들이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나 주요 대회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1921년에는 미국과 영국·아일랜드 아마추어 선수들의 국제 경쟁인 워커컵이 창설되었다. 이 트로피가 만들어진 1922년은 미국 골프가 세계 무대에서 주도권을 갖는 과정의 한복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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