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Sebastian Vettel : 2009년 포뮬러 1 시즌 Game-Used 미러 바지보드
2009년 레드불 레이싱의 RB5 차량에 쓴 Race-Used 미러 바지보드다. 세바스찬 페텔(Sebastian Vettel)은 2007년 포뮬러 원에 데뷔한 뒤 2009년 레드불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았다. 그해 17경기에 출전해 4승을 거두고 84포인트를 쌓아 드라이버 챔피언십 2위에 올랐다. 레드불은 이 시즌 6경기를 제패했는데, 페텔이 이 중 4승을 차지했다. RB5는 에이드리언(Adrian) 뉴이가 설계한 차로, 르노 RS27 2.4 V8 엔진을 얹고 후미에 풀 로드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이 설계는 디퓨저 아래의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여 다운포스를 크게 늘렸고, 이후 레드불의 지배력 있는 경주 성능으로 이어졌다. 페텔은 이듬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네 시즌 연속 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을 차지했다. 2000년대 포뮬러 원은 급속한 기술 발전의 시대였다. 2006년 예선 형식이 현재의 녹아웃 방식으로 바뀌었고, FIA는 증가하는 팀 운영 비용을 제한하기 위해 규칙을 계속 개정했다. 에이드리언의 혁신적 설계와 강력한 엔진은 레드불을 포뮬러 원의 새로운 강호로 만들었고, 뒤따르는 수년간 팀을 세계 최고의 위치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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