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수상
Iroquois : 1881년 더비·세인트레저 우승마 초상 석판화
1881년 경주마 아이로쿼이스(Iroquois)와 기수 프레드 아처(Fred Archer)를 담은 빅토리아 시대 석판화다. 아이로쿼이스는 그해 더비와 세인트레저 스테이크스를 연달아 제패한 우승마였다. 1881년은 아처에게 특별한 해였다. 그해 영국 평지 경주 챔피언 기수 타이틀을 거머쥐며 220승을 거두었다. 아이로쿼이스와의 콤비는 그 해의 가장 화려한 성취를 상징했다. 19세기 미국에서 승마는 스포츠 미술의 주요 주제였다. 경주마는 당시의 유명인사였고, 석판화는 대량 생산이 가능해 신사 클럽과 사무실 벽 장식으로 인기 있었다. 이 작품처럼 뛰어난 말과 기수의 승리를 포착한 판화들은 대중 미술로 광범위하게 유통되었으며, 스포츠 영웅의 지위를 기념하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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