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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 카가와 : 2012년 DFB-포칼 결승 Game-Used 저지
2012년 5월 12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DFB-Pokal 결승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바이에른 뮌헨을 5-2로 격파했을 때 카가와 신지(Shinji Kagawa)가 입은 경기용 노란 저지다. 카가와는 선제골로 경기의 흐름을 잡았다. 3분 만에 터진 그의 골은 도르트문트의 맹공을 알렸다. 2010년 입단 2년 만에 그는 이미 분데스리가의 중심축이 되어 있었다. 그해 시즌 도르트문트는 리그 우승과 함께 이 컵대회 우승까지 이루어냈다. 카가와는 다양한 공격형 미드필더로 한국 축구인으로는 드물게 유럽의 강호 무대에서 활약했다. 2012년 AFC 아시안 축구 연맹 최고의 선수 상을 받았고, 그 이듬해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 우승도 경험했다. 1994년 FIFA 월드컵 이후로 축구 저지는 선수 이름과 번호를 함께 기록하게 되었다. 분데스리가는 1987년부터 모든 리그 클럽이 셔츠 스폰서십을 시작했으며, 이는 현대 축구 유니폼의 표준이 되었다. 성공적이거나 기억에 남는 팀의 경기용 저지는 이후 복고풍 패션 아이템으로 수집되고 사랑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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