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수상
1951년 더비 우승마 : 기념 실크 스카프
1951년 에프섬 더비 역대 우승마들을 기념한 실크 스카프다. 더비 창설 이래 우승마 이름들이 빼곡이 새겨졌다. 1951년은 영국의 축제의 해(Festival of Britain)였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 부흥을 기념하기 위해 여름 동안 전국에서 열린 이 대규모 전시회와 박람회는 문화, 산업, 스포츠를 아우르는 행사였다. 그해 에프섬 더비는 아크틱 프린스(Arctic Prince)가 우승했다. 1950년대는 경마의 황금기였다. 2차 대전 이후 관중이 3배 증가했고 상금도 늘어났다. 같은 시기 영국과 스웨덴을 중심으로 승마 경기에서 여성 선수의 대표성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이전 엘리트 귀족의 스포츠였던 승마는 대중에게로 확산되고 있었다. 특히 이 시기 우아한 승마 의류는 그레이스 켈리의 열정적인 승마와 겹쳐 패션 트렌드로 널리 모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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