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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크 테니스 라켓 : 볼록 웨지형 3점 묶음

목재 라켓 3자루의 모음이다. 스피드웰 모델을 포함한 볼록 쐐기 구조의 앤틱 라켓들로, 수집가 션 아놀드의 컬렉션에서 나왔다. 이 라켓들이 만들어진 시대는 테니스 용구의 마지막 목재 시대였다. 187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거의 모든 테니스 라켓은 목재로 제작됐는데,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에 접어들면서 전문화된 장비 개발이 급속히 진행됐다. 1967년에는 빌리 진 킹이 윌슨 T2000이라는 스틸 라켓으로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얻으며 금속 라켓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1980년대 초 항공우주 산업에서 개발된 그래파이트 복합재가 프레임에 도입되면서 목재는 서서히 무대를 내려놨다. 1987년 윔블던을 마지막으로 목재 라켓은 경기장에서 사라졌다. 1967년 금속 프레임의 등장과 1976년 오버사이즈 헤드의 출현은 라켓 역사의 중요한 이정표였고, 1980년대 중후반에는 미드사이즈와 오버사이즈 등 다양한 크기의 복합재 라켓이 표준이 됐다. 이 컬렉션의 라켓들은 그 변혁이 일어나기 직전, 테니스가 프로 개방화와 텔레비전 중계로 급속 성장하던 시대의 물건이다. 그래파이트와 폴리에스터 스트링이 아직 들어오지 않았던 옛 기술의 증거로, 근대 스포츠 용구 발전사의 분기점을 담고 있다.

분야
스포츠테니스
품목
경기 용구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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