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Spencer Tracy : 도서관 소장 전기·회고록 5점 묶음
스펜서 트레이시(Spencer Tracy)의 개인 서재에서 나온 책 12권 묶음이다. 각 책에는 트레이시의 책갈피가 들어 있고 소유자 표기나 인명이 필기돼 있다. 묶음에는 외교사·미술·연극·항공·음악·문학·역사·영화 등 다양한 주제의 책이 포함돼 있다. 〈아메리카 화이트 페이퍼〉(1940)는 미국의 이차 대전 외교담당자들의 기록이고, 〈조지 M. 코헨: 미국 극장의 왕자〉(1943)와 〈잉그리드 버그만: 친밀한 초상〉(1959)은 연극과 영화의 거장을 다룬다. 르네 모리악의 〈제니트릭스: 폴레트 움베르의 19개 석판화〉(1927)는 파리 출판 미술서고, 〈헨리 포드와 그린필드 빌리지〉(1938)는 산업사의 기록이다. 1930년대 후반과 1940년대는 영화배우들의 인기에 힘입어 전기와 회고록 출판이 크게 증가한 시기였다. 출판사들은 영화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스타를 주인공으로 한 책들을 기획했고, 이러한 출판 활동은 영화인의 삶과 경력을 기록으로 남기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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