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e or Not to Be : 1942년 1시트
1942년 영화 〈투 비 오어 낫 투 비〉의 미국 개봉판 1시트다. 에른스트 루비치(Ernst Lubitsch)가 제작·감독한 흑색 코미디 영화로, 유나이티드 아티스츠가 배급했다. 1942년 2월 1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먼저 개봉된 뒤 3월 6일 미국 전역에 개봉됐다. 이 영화는 나치 점령 폴란드를 무대로 배우들이 독일군을 속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루비치의 풍자적 터치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할리우드 황금기의 독특한 유머 감각을 보여준다. 1940년대 할리우드 영화는 MGM, 파라마운트, 워너 브라더스, 20세기 폭스, RKO, 컬럼비아, 유니버설, 유나이티드 아티스츠 등 8개 주요 스튜디오에 의해 지배됐으며, 이 시기는 필름 누아르 장르가 절정에 달한 시대였다. 1940년대 할리우드 누아르 영화들은 영화 자체의 흑백 미학에도 불구하고 컬러풀한 포스터를 가지고 있었다. 1980년대 이전에는 사진보다 일러스트레이션이 영화 포스터에서 훨씬 더 일반적이었고, 이 1시트도 그 관행을 따라 화려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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