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틸 사진 : 약 200점 묶음
약 200개 영화 타이틀의 프런트오브하우스 스틸 사진 대량 수집본이다. 〈아파트먼트〉 〈브렉퍼스트 앳 티파니스〉 〈택시 드라이버〉 〈펄프 픽션〉 같은 고전 명작부터 〈라돌체비타〉 〈사이코〉 〈페리포먼스〉 등 영화사를 바꾼 작품들을 아우른다. 스틸 사진은 영화 촬영 현장에서 세트 스틸 사진작가가 포착한 이미지로, 촬영 장면을 담되 영화 제작 자체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마케팅의 독립적인 분야로 취급되며, 배급사와 극장이 관객을 모으는 데 핵심 도구였다. 프런트오브하우스 스틸은 극장 로비와 복도에 전시하기 위해 제작된 사진으로, 영화관 관리자가 영화를 홍보하고 관객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 쓰였다. 로비 카드와 마찬가지로 극장 홍보의 중심축이었던 스틸 사진은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초반까지 대량 제작되다가 단계적으로 생산이 줄어들었다. 미국 영화예술아카데미의 마가렛 해릭 도서관 같은 주요 기관이 1천만 장을 넘는 스틸을 보관하고 있으며, 루카스 미술관 별도영화관 아카이브도 영화 포스터, 로비 카드, 스크립트와 함께 대규모 스틸 수집을 소유하고 있다. 전후 영화 마케팅 문화를 가시화하는 1차 자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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