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총잡이 외 2점 : 1961-62년 프랑스 그랑드판
1962년 파라마운트 픽처스 영화 〈리버티 밸런스를 쏜 남자〉와 〈하타리!〉 관련 프랑스 영화 포스터다. 존 웨인(John Wayne)이 출연한 세 편의 영화 포스터가 한데 남았다. 〈리버티 밸런스를 쏜 남자〉는 1962년 파라마운트 픽처스 제작 영화로, 웨스턴의 신화를 다룬 작품이다. 〈하타리!〉는 같은 해 감독 하워드 혹스(Howard Hawks)가 연출한 어드벤처 영화로, 동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사냥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울러 1961년 20세기 폭스가 제작한 〈코만체로스〉(감독 마이클 커티즈)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 역시 웨스턴 장르의 대표작이다. 1950년대 후반부터 프랑스 누벨바그 영화와 동유럽의 젊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영화 포스터 미술을 혁신했다. 1960년대 미국 그래픽 디자인은 정치적·사회적 격변 속에서 포스터 미술의 부흥을 경험했고, 1967~69년은 젊은 관객들이 극장으로 몰려들면서 미국 영화사의 전환점이 됐다. 1980년대 이전에는 영화 포스터에 일러스트레이션이 사진보다 훨씬 일반적이었으며, 영화 산업은 텔레비전의 위협에 맞서 화면 크기와 컬러 영상 제작 능력으로 그 매력을 줄이려 시도했다. 미국에서는 1940년부터 1984년까지 국립영화서비스가 대부분의 영화 포스터를 인쇄·배포했으며, 경제적 이유로 반환된 포스터를 재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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