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브라보 외 : 1970년대 재개봉판 아르헨티나 1시트, 벨기에판 2점
1959년 웨스턴 〈리오 브라보〉의 1970년대 재개봉 아르헨티나 1시트와, 1967년 미국 개봉작 〈엘도라도〉의 가로형 벨기에판 두 점이다. 〈리오 브라보〉는 하워드 혹스(Howard Hawks)가 감독과 제작을 겸한 작품으로, 존 웨인(John Wayne)이 주연하고 딘 마틴, 리키 넬슨, 앤지 디킨슨, 월터 브레넌, 워드 본드가 함께 출연했다. 〈엘도라도〉역시 혹스가 감독하고 제작해 1966년에 완성했고, 1967년 6월 미국에서 개봉했다. 두 영화 사이에는 여덟 해가 놓여 있고, 이 아르헨티나 1시트는 그보다 더 뒤인 1970년대 재개봉 때 찍힌 인쇄물이다. 영화 포스터는 작품을 알려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기 위한 광고물이었고, 배급 지역마다 규격이 달라 아르헨티나판과 벨기에판처럼 현지에서 따로 인쇄됐다. 1980년대 이전에는 사진보다 일러스트레이션이 훨씬 일반적이어서, 이 시기 포스터의 화면은 대체로 그림으로 채워졌다. 〈리오 브라보〉가 나온 1950년대는 텔레비전이 퍼지면서 영화사들이 시네마스코프, 비스타비전, 시네라마 같은 와이드스크린 기법으로 관객을 극장으로 되돌리려 애쓴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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