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ren G. Harding : 1920년 골프 코스 사진
1920년 골프장에서 샷을 준비하는 워런 G. 하딩(Warren G. Harding) 대통령의 사진이다. 워싱턴 D.C.의 사진 스튜디오 해리스 앤 유잉이 촬영한 보도 사진이다. 열정적인 골퍼였던 그는 대통령 재임 중에도 자주 라운드를 즐겼고, 포커, 낚시, 야구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겼다. 이 사진은 그 시기 하딩의 공식 활동과 일상을 기록한 것이다. 해리스 앤 유잉은 1905년부터 1955년까지 워싱턴을 거점으로 백악관의 공식 사진사 역할을 했다. 1920년대 초반은 보도 사진이 새로운 뉴스 매체로 자리 잡던 시대였다. 국가 사진 회사 같은 뉴스 포토 에이전시들은 매일 업데이트된 사진을 신문사와 잡지사에 배급했고, 대통령의 공식 초상뿐 아니라 일상의 순간도 뉴스거리가 되었다. 20세기 초 사진이 진정성 있는 기록 매체로 인정받으면서, 대통령의 얼굴이 인화지에 실려 전국의 언론과 지역 정치 조직으로까지 빠르게 퍼져나간 것도 이 변화 속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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