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us Erving : 1982년 5월 31일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표지 서명
1982년 5월 31일자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표지에 줄리어스 어빙(Julius Erving)이 금색 펜으로 서명한 것이다. 1981-82 시즌은 어빙과 필라델피아 76ers에게 전환점이 되는 해였다. 어빙은 평균 24.4점을 기록했고, 팀은 NBA 파이널에 진출했다. 라이벌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의 대결은 강호 76ers의 노련함을 시험했고, 6경기에서 패배했다. 하지만 어빙의 기량은 정점에 있었다. 1981년 NBA Most Valuable Player 선정에 이어 이 시즌에는 All-NBA First Team 투표에 올랐다. 어빙은 1971년 미국농구협회(ABA) 버지니아 스콰이어스에 입단했다. 2년 뒤 뉴욕 넷츠로 이적한 뒤 5시즌 동안 리그 득점 1위 3회, ABA Most Valuable Player 3회(1974, 1975, 1976)를 기록했다. ABA와 NBA 합병 후 필라델피아 76ers로 이적했고, 1987년 서른일곱의 나이로 은퇴했다. 1993년 농구 명예의 전당에 선출되었고 1996년 NBA 역사상 50대 위대한 선수로 선정됐다. 1980년대 초 NBA는 적자 경영 프랜차이즈와 낮은 관중 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1979년 매직 존슨(Magic Johnson)과 래리 버드(Larry Bird)의 입단은 리그에 팬들을 끌어들이는 계기가 됐다. 3년 내 NBA는 CBS에서 주간 경기를 방송하게 됐고, 파이널 시청률은 월드시리즈에 필적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케이블 텔레비전의 확대와 함께 농구의 인기는 모든 수준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1980년대를 통해 대부분의 프랜차이즈가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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