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Joe DiMaggio : 유품 언더셔츠
조 디마지오(Joe DiMaggio)가 소유했던 흰색 운동용 언더셔츠다. 검은 소매에는 'Sporting Goods / Sun-Up / Tokyo' 라벨이 붙어 있으며, 디마지오 개인 소장품 경매를 통해 수집됐다. 1936년 뉴욕 양키스에 입단한 디마지오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중견수로 평가받는다. 1941년 5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56경기 연속 안타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1939년·1941년·1947년 세 차례 미국리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양키스 13년 동안 9회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두었으며, 통산 2,214안타, 361홈런을 기록했다. 1943년부터 1945년까지 미국 육군 항공군에서 복무했다. 디마지오는 1951년 12월 37세의 나이에 은퇴를 선언했다. 1951년 10월에는 러프티 오돌(Lefty O'Doul)의 미국 올스타 팀과 함께 일본 투어에 참가해 이 셔츠를 소유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1955년 야구명예의전당에 헌액됐고, 1969년 야구 100주년 기념 폴에서 생존 선수 중 최고의 야구 선수로 선정됐다. 1970년대부터 메이저리그 유니폼은 면 소재에서 더블 니트 폴리에스터로 전환되기 시작했으며, 동시에 팀들이 색상 조합을 다양화하면서 야구 장비의 디자인도 급변했다. 디마지오의 시대와 달리 1970년부터는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풀오버 저지 스타일을 대중화했고, 1970년 12월 메이저리그는 모든 타자에게 배팅 헬멧 착용을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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